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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지현, 심야 데이트 포착? 윤준협과 브로맨스 '활활'~

'미스터트롯2' 박지현이 심야 데이트(?) 현장을 들켰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공식 채널에는 23일 " “단둘이서!?” 미스터트롯2 박지현&윤준협, 심야 데이트 포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지현의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채널 측은 "박지현과 윤준협이 차에서 심야 회동을 가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두 사람이 피 튀기는 라이벌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단둘이 무슨 얘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나가는 행인에 의하면 차에서 두 사람의 '사랑해 누나'가 흘러나왔다는 후문. #뽕스패치 #박지현 #윤준협"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에서 박지현은 차 안 운전석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고, 조수석에 앉은 윤준협 역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표정이었다. 휴대폰으로 미션 영상을 수행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파파라치 같은 순간 포착 때문에 훈훈한 심야 브로맨스 데이트처럼 느껴졌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제 봐도 잘 생긴 두 사람, 응원해요", "운전도 잘하는 박지현, 훈훈하다", "차안에 있는 투샷만으로 설레는 건 뭐지?", "저 차 앞에서 밤새우고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채널 측은 " “라이벌전 스포주의! 미스터트롯2 나상도&황민호 연습 삼매경"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의 현장 모습도 공개했다.이어 "나상도와 황민호 군의 연습 장면이 포착됐다. 나상도는 계속되는 연습에 지친 황민호 군을 달래며 노래와 육아를 병행했다고 전해진다"라고 보도 형태로 설명을 덧붙여 깨알웃음을 안겼다. 흡사 부자 같은 나상도, 황민호 군의 연습 모습에 팬들은 격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라이벌전이 펼쳐졌고 1라운드 결과 안성훈이 1위에 올라섰다.이날 안성훈은 진해성과 라이벌전에 나섰으며, 안성훈은 '시절인연'을 선곡해 뜨거운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최수호는 "성훈이 형, AI같다"며 완벽한 실력에 놀랐다. 진해성은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시절인연'을 작곡한 작곡가 마스터는 "성훈씨가 그 가사에 맞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주셔서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며 호평했다.무대 후, 마스터 장윤정은 "안성훈씨 노래 들으면서 '잘한다. 참 잘한다. 징그럽게 잘한다. 안성훈 왜 저래.' 이렇게 적어놨다"며 "사람이 때가 있지 않냐. 지금의 안성훈의 때인 것 같다"며 극찬했다. 안성훈이 1278점을 받으며 그간 1위에 있던 최수호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안성훈이 승리했다.그 결과, 본선 4차전 1라운드에서는 1위 안성훈, 2위 최수호, 3위 박지현, 4위 박성온, 5위 진해성, 6위 김용필, 7위 송도현, 8위 황민호, 9위 추혁진, 10위 윤준협이 차례로 랭크됐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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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 더 우먼’ 진서연 “요동치지 말자 애썼죠”

“요동치지 말자, 차분하게, 우아하게 보이려 애 좀 썼죠.” 오랜만에 악당 같은 악당을 만난 기분이다. 그간 안방극장 속 여성 빌런은 대체로 남의 남자를 취하거나 금전적 욕심을 채우려 하고, 질투를 표출하는 모양새의 클리셰(진부하거나 틀에 박힌 생각)로 표현되기 일쑤였다. 종영 드라마 ‘원 더 우먼’의 빌런 한성혜를 연기한 진서연은 이런 모습에서 한 끗 정도의 차이를 뒀다. 얼마 안 되는 한 끗이 16회 종영까지 이하늬와 극명한 차이를 두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유지했다. 시청자들은 진서연의 연기에 “기존에 못 봤던 빌런”, “이런 빌런은 처음인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17.8%의 자체 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나. “실감하지 못하겠다. 시청률이 계속 오르고 외부에서는 인기가 많다 하던데 계속 촬영을 하느라 몰랐다. (시청률이) 높다는 소리에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한성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했나. “이건 꼭 잡고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게 있었다. 감정을 드러내지 말자, 요동치지 말자, 차분하게, 우아하게 화려하게 보이려 애썼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있다면. “우아한 빌런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대본에 드러난 일차원적인 모습, 화를 내는 모습 같은 것을 의도적으로 막았다. 직접 화를 내기보다 뉘앙스나 눈빛으로 차분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더 무섭지 않냐, 화내고 언성 높은 사람은 사실 악한 게 아니라 감수성이 높은 거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차분하게 거절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렇게 하면 좋겠다’고 연구했다.” -특유의 힘 빠진 톤도 인상적이었다. “원래도 힘 빠진 듯 느리게 말을 한다. 평소 단점으로 생각했었다. ‘왜 나는 말을 빨리 못하지? 왜 톤을 높여서 말을 못하지’ 그랬다. 한성혜는 실제 톤으로 잡으니 본래 나답기도 하고 어렵지 않게 말을 할 수 있었다.”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힘든 점이 없었나. “외로웠다. 주로 수행비서와 아버지와 대화하는 장면이 많았다. 세트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밥 먹는 장면을 찍을 때 만나는 배우들이 너무 반가웠다.” -재벌 2세 캐릭터라 외적 표현도 신경 썼을 텐데. “부자 역할이라고 명품을 입고 비싼 보석을 착용할 수도 있지만, 한성혜는 일에 미쳐있고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로 보여지는데 중점을 뒀다. 스타일리스트와 얘기하면서 세게 보이는 것보다 욕망을 투영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모노톤 의상을 입은 것도 욕망의 표현 방법이었다.” -커트 헤어스타일도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2012년 영화 ‘반창꼬’때 자른 뒤 계속 일을 하느라 기를 새가 없다. 당시 한효주와 대비를 주려고 잘랐는데 뉴욕에서 파파라치 사진에 찍혔다. 잘 어울렸나 보다.” -캐릭터에게 감정이입이 됐던 순간이나 대사 등이 있었나. “공감이 안 됐다. 마음에 안 들면 비서를 시켜 다 죽였으니까. 한성혜로 접근하면 죄의식 없이 저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심했다.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게 사람을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느낌이었다.” -극 중 한성혜는 주인공과 대립하는 단순한 빌런 이상으로,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으려 애쓰는 듯 보였는데. “중요한 포인트다. 한주그룹을 갖고 싶은 야망보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감정이 전부였다. 인정받지 못하는 애달픔이었다. 내면에 꽁꽁 싸맨 것을 욕망으로 분출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쳐내지 못했던 한성혜가 많이 짠하고 안타까웠다.” -진서연과 극 중 한성혜의 닮은 점이 있다면. “차분하고 느리지만 뭔가 할 때는 주저 없이 나설 때. 예전에 운전하고 가다 도로에 고양이가 있어 차를 가로막고 구출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지나가던 운전자들이 도와줘 사고 없이 고양이를 구조했다. 어떤 일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는 성격이 비슷하다.” -촬영하며 재미있었던 순간은. “이하늬가 맡은 조연주와 붙었을 때. 이하늬가 높은 텐션으로 불도저처럼 다가오면 내가 확 끌어내리는 작업이 재미있었다. 그러면서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다시금 생각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드라마가 코믹하다 보니 재미있고 유쾌했다. 나만 안 웃고 진지하게 연기했는데 미나(이하늬 분)가 혼자 서 있고 가족들이 차례로 지나가며 괴롭히는 장면인데 원테이크로 쭉 촬영했다. 뮤지컬 같은 느낌도 나고 굉장히 재미있었다.” -권선징악의 결말은 만족하는지. “그럼~ 만족한다. 한성혜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작가님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다.” -시청자로 재미가 있던 장면은. “강미나가 된 조연주가 교회에서 ‘내가 누구니?’ 하며 소리 지를 때 완전 사이다처럼 시원했던 장면이 재미있었다. 이하늬가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연기하는데 ‘아, 이 드라마 잘 되겠구나’ 싶었다.” -주로 센 캐릭터만 맡고 있는데. “사실 코미디를 너무 하고 싶은데 감독님들이 나한테 그런 면이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 백수, 문제아, 메이크업도 안 하고 츄리닝 운동복 한 벌로 버티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시국을 어떻게 보냈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 계속 촬영하며 지냈다. 영화와 드라마를 쉬지 않고 찍었다. 영화는 아직 개봉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 배우로서 감사하고 바쁘게 지낸 시간이었다.” -‘원 더 우먼’은 어떻게 기억될 작품인지. “내 필모그래피에 있어 한 단계 발판이 된 작품. 흥행의 여부가 아니라 다른 연기 톤을 알게 해 준 계기가 됐다. 기존에 하지 않았던 연기를 알게 됐다. 감정을 감추고 더 내리고 호흡을 빼고 눈빛으로만 표현해도 되는 것. 이런 식으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구나 많이 공부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있는지. “예능은 불러주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업(業)이면 힘들겠지만 가끔 홍보차 출연하면 유쾌하게 재미있게 하고 온다.” -대중에게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되게 어려운 질문이다. 꿈이기도 한데 진서연이 맡으면 저 사람 말고는 대체가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독전’의 보령이 기억이 나듯 진서연이 아니라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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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때아닌 열애설

영화 '타이타닉'(1997)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와 케이트 윈슬렛(41)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최신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타는 두 사람이 지난달 26일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측근들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할리우드계 대표 '소울메이트'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그간 여러 방송에서 절친으로서 공공연히 상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2009년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당시 상대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이 자리에서 널 얼마나 사랑해왔는지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내 국내외 '망붕러'들을 자극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케이트 윈슬렛이 3번째 남편인 네드 로큰롤과 결혼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입장한 것도 유명한 일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8.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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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뚱뚱했다" 독하게 다이어트 한 여배우의 최근 모습

미국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에 출연한 배우 루시 헤일(28)의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통통한 이미지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던 루시 헤일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헤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보다 세련된 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왔던 스타로 유명한 헤일은 그간 파파라치에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그는 날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무리한 다이어트로 식이장애를 겪기도 했는데, 헤일은 2012년 한 인터뷰에서 며칠간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약간의 과일만 먹음 다음 세 시간 이상 운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이장애를 극복한 헤일은 요가와 달리기 등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난 너무 뚱뚱했다"는 글을 남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29 10:10
축구

'라 리가' 우승 기념…호날두, 새 여자친구 SNS 공식공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여자친구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수 많은 여성과의 염문을 뒤로 하고 정착하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3)와 함께 찍을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가 직접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두 사람은 그간 수영장이나 해변가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더러 포착돼 왔다. 그러나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이었을 뿐, 호날두가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었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한편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1일 말라가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 5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2분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카림 벤제마의 추가골로 2-0 완승의 동력이었다. 서지영 기자 2017.05.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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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첫방 '캐리녀', 최지우표 법정물로 '구르미'에 승부수

여성 사무장이 주인공인 색다른 법정물이 온다. MBC 새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르부터 다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상대로 어떠한 성적표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첫 방송될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한 여성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현 시대의 뜨거운 이슈를 담아낸다. 여기에 달달한 로맨스가 가미된 감성 법정물로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간 많은 법정물들이 안방극장에 선보였지만,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기존 법정물과는 다른 소재와 배경을 자랑하고 있다. 사건 안에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또 화두에 올랐던 연예계, 정재계의 다양한 이슈들이 나온다. 이른바 '찌라시'로 불리며 SNS를 통해 유통되는 증권가 정보지와 관련한 파파라치 언론이 주요 소재가 되는 것. 실제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던 핫토픽들이 드라마에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인공 최지우(차금주)는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다. 법률서류 복사부터 시작하는 사무장이라는 직업은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무장의 무대인 법정 밖을 다루다 보니, 기존 법정물과는 다른 사건 해결 과정이 그려진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기존 법정물보다 경쾌하고 밝아진 느낌으로 월화극 전쟁에 뛰어든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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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대세' 황치열, 팬들 열광시킨 中 심천 단독 팬미팅

가수 황치열이 중국 심천(深?)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황치열은 23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심천체육관에서 '2016 황치열 팬미팅 심천-나는 황치열이다'를 개최하며 35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이날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한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첫 우승을 차지했던 노래 ‘뱅뱅뱅’으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황치열은 자신을 소개한 뒤 “나는 팬분들을 기억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아는 분들이 많이 있다. 2년 전 만해도 학생들의 보컬지도를 하며 지냈는데 지금은 나를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나를 위한 음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라며 허리 굽혀 감사인사를 전해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황치열은 팬들과 함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혼자남 황치열의 키친’ 코너를 통해 셰프로 변신해 즉석에서 한국음식 비빔밥을 만들어 팬들에게 직접 먹여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나는 여러분의 파파라치다’ 코너를 준비해 관객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이는 표정의 팬을 찾은 후, 팬미팅이 끝난 뒤 대기실로 초청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또한,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륙의 남자로 우뚝 선 황치열은 그간 방송에서 선보였던 ‘그 사람’, ‘고해’, ‘허니’, ‘청사과락원(??果??)’, ‘일로상유니’(一路上有?) 등 호소력 짙은 발라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댄스곡을 넘나들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마지막으로 황치열은 지난 4월말,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신곡 ‘너 없이 못살아’로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너 없이 못살아’를 부를 때는 한국어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팬들이 하나 되어 떼 창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팬미팅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무대를 떠난 황치열의 잔잔한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공연이 끝난 이후 황치열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릅답다”며 지난 팬미팅에 이어 이번 팬미팅에서도 어김없이 준비된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담도록 장려했다. 이날 관객들이 퇴장한 공연장은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해 다시 한 번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주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심천 단독 팬미팅을 무사히 끝낸 황치열은 26일에는 중국 장사(長沙)에서 중국판 ‘나는 가수다’ 결승무대 듀엣 파트너였던 가수 거미와 랑데부한다. 두 사람은 나가수 이후 2개월 만에 중국에서 재회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김인영 기자 2016.06.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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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 9세 연하 슈퍼모델 ‘알리사 밀러’와 열애

할리우드 스타 제이크 질렌할(33)이 9세 연하의 슈퍼모델 알리사 밀러(24)와 열애중이다.미국 현지매체 US위클리는 21일(이하 현지시각) '질렌할이 밀러와 뉴욕 맨해튼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질렌할과 밀러는 최근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점심을 즐겼다. 이어 한 카페에서 스킨십을 즐기던 중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당시 데이트 현장 목격자는 "두 사람을 알아본 이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은 얼마 전 헬스클럽에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질렌할은 그간 커스틴 던스트, 리즈 위더스푼,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염문설을 뿌려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6.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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